느리게 천천히

아이와 함께하는 첫 해외여행, 오키나와 가족여행 선택한 이유 ✈️안녕하세요. 오늘은 8살, 6살 두 아이와 준비하는 첫 해외여행 후기를 공유합니다.저희 아이들은 해외여행 경험이 전무하고, 첫째는 2살 때 제주도 비행기 탑승이 전부였고 둘째는 뱃속에서만 여행을 경험했을 정도예요.그래서 이번 여행은 진짜 의미가 큰 아이와 해외여행입니다. 😊 해외 가족여행지 선택 기준아이들과 함께하는 첫 여행이라 가족여행 추천 포인트를 정했습니다.아이들이 경험할 수 있는 것이 많을 것단순히 리조트 수영만 하는 게 아니라, 새로운 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여행지가 필요했어요.짧은 비행시간미취학 아동과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라 장거리 비행은 무리라서, 5시간 이내 노선을 기준으로 했습니다.왜 오키나와일까?고민 끝에 선택한 곳은..

아이들이 어느덧 8살, 6살이 되었습니다.비행기를 탄 건 첫째가 두 살 때 제주도에 갔던 게 전부였는데요, 이번에는 큰맘 먹고 가족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어요.솔직히 아이들과 함께하는 해외여행은… 시작 전부터 허리가 휘는 소리가 들립니다 😂 하지만 아이들이 어릴 때 최대한 많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마음으로, 차근차근 준비 과정을 정리해보려 합니다.혹시 자녀와 해외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, 저와 함께 준비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.오늘은 그중에서 아동용 트라이크 캐리어 준비기를 기록합니다.트라이크 캐리어를 찾게 된 이유아이들과 여행을 가면 꼭 나오는 레퍼토리 있죠.“다리 아파~”“엄마 안아줘~”“아빠 업어줘~”그 넓은 공항을 아이들과 걸어다닐 자신이 없더라고요. 결국 트라이크 캐리어 구매를 ..